김용주
찻잔엔 안개꽃그리움
김용주 시인
2019. 8. 13. 04:07
찻잔엔 안개꽃 그리움 나의 뇌리속에는 온통 그리움뿐이다 지금 와서 무얼 말 하겠는가 만은 난,이별 후 사랑을 깨달았는가 봐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우리 함께 살았드라면 나의 인생 길 더욱더 좋았을 것을 왜 왠수처럼 서로가 미워만 했는지 사랑의 반전은 하얀 안개꽃 고독으로 내게 슬픔만 안겨주고 나 홀로 찻잔엔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구나 -블랙홀1- 흐르는 곡은 사랑해요 내 수지 Q Susie Q / Tony Joe Whit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