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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자 !

김용주 시인 2015. 6. 4. 20:41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자 !

 

 

 6월의 시작 그리고 여름의 시작

휴가 계획이라는 활력소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생각지도 못한

장벽에 가로 막히고 말아버렸습니다....

  

 바로 메르스 바이러스 의 유행 때문이죠ㅠㅠ

지난 달 바레인에서 입국 한 한국인이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고

그때부터 약 보름이 지난 현재 온 나라가 메르스 확산에 대한 걱정과 불안 속에 있어요 !!

  

<제공:질병관리본부>

 

 하루하루 뉴스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보도되고

확진환자와 격리대상자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심지어 사망자 소식까지 나오니...

더군다나 아직 뚜렷한 치료 백신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이나 예방법에 관심도 커졌어요

 

에이~그래도 설마 나는 아니겠지~ 안일한 생각보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원인, 증상, 예방법을 잘 알아 두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메르스 바이러스 ( MERS corona virus )

지금부터 3년전인 2012년 중동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그 뒤에 중동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 랍니다 !

2003년 발생한 사스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예요

 

  

 

2~14일 , 평균 5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

근육통,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등 사스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급성 신부전증 동반한다는 점이 사스와의 차이인데요,

치사율이 사스보다 무려 6배 가량 높고 아직 치료 백신이 없기 때문

사스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하네요ㅠㅠ

 

 

 

  

 메르스 예방법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번 메르스 바이러스 는 중동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특히 중동지역 방문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동물원에 있는 낙타까지 격리 시킨 상황이라 

우리나라의 실정과 맞지 않는 다소 당황스런 예방법 이긴 하지만...

낙타, 염소 박쥐 등 동물 접촉을 피하고

덜 익힌 낙타고기나 생 낙타유는 먹지 않도록 해야해요~

중동 방문 후 의심스런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주세요 !

가급적 요즘과 같은 때는 중동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가장좋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수칙을 꼭 지켜주는 것이 내 몸을 지킬 수 있어요 !

 

 

 

내 몸 중에 가장 활발하고 활동반경도 넓은 손, 바이러스 옮기는데는 최적화 되어 있는데요~

그렇기에 외출 후 꼭 손과 발을 뽀독뽀독하게 깨끗히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밑 까지 깨끗하게 쓱싹쓱싹

메르스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No.1 예방법 이예요 :)

  

 

 

 

가급적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가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을 꼭꼭 해주세요 !

코가 간질간질 기침이 나온다 싶으면 수건, 휴지로 막는 센스를 발휘해야겠죠^^

 

 

 

 

하루에 1~2리터의 물을 마셔줌으로써

체내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고 노폐물도 쭉쭉 빠져나가게 해주세요~

물이 우리 몸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건 알고 계시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수분이 부족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한다는거 !

메르스 바이러스 이기기 위해 물도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여름이 왔다고 애써 끼니를 거르며 몸매에만 신경쓰다보면

날씬함은 얻을지언정 건강을 잃게 될지도 몰라요ㅠㅠ

메르스 바이러스 이기기 위해서는 잘 먹고 푹 쉬고 면역력을 길러서

기초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초체온 1도 저하는 30% 이상의 면역력을 잃게 되는 것이니

美 보다 力 을 먼저 키워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 할 수 있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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