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노래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휘버스

김용주 시인 2015. 12. 3. 12:59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휘버스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 가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 흘러 가는~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 간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 봐도~ 대답 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젊음날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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