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Le Temps Des Fleurs / Dalida

김용주 시인 2016. 4. 9. 22:39



Le Temps Des Fleurs / Dalida

 

낯선 이방인들이 서로 만나곤 하였어요

기쁨이 넘쳐 흐르던 우리들 목소리가 어둠속에서 흘러나왔고

우린 우리의 가슴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어요
꽃들의 시절이었어요 우린 두려움이란 걸 몰랐죠
매일 매일이 꿀처럼 달콤한 나날들이었어요
그대의 팔이 내 팔을 잡았고 그대 음성은 내 음성을 따라 다녔어요
우린 젊었고 하늘의 존재를 믿고 있었어
랄 라 라 라 라 라 랄 라 라 라 라 라




그리고 나서 그 후엔 안개낀 나날들이 다가왔어요
이상한 소문들과 눈물이 함께 말이에요
얼마나 저는 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그 카페를 찾으려고 어두운 밤들을 보냈던지요
찬사를 받던 그때처럼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살았고
매일 매일이 꿀처럼 달콤했던 나날들이었어요

그대의 팔이 내 팔을 잡았고 그대 음성은 내 음성을 따라 다녔어요
우린 젊었고 하늘의 존재를 믿고 있었어요
랄 라 라 라 라 라 랄 라 라 라 라 라





그리고 오늘 저녁 나는 이젠 그대가 오지 않을
자그마한 카페 문 앞에 있어요
리고 밤이 나에게 가져다주는 노래를
내 가슴은 이미 이제는 알아보지 못합니다
꽃들의 시절이었어요 우린 두려움이란 걸 몰랐죠
매일 매일이 꿀처럼 달콤한 나날들이었어요
그대의 팔이 내 팔을 잡았고 그대 음성은 내 음성을 따라 다녔어요
우린 젊었고 하늘의 존재를 믿고 있었어요
랄 라 라 라 라 라 랄 라 라 라 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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