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Ce Soir Je Ne Dor Pas( 잠못 이루는 밤) / France Gall

김용주 시인 2016. 6. 28. 21:42


    잠못 이루는 밤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가 내게 왔던, 내가 그대를 두려워 했던

    맨 처음처럼.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는

    내 팔에 안겨 잠이 들고, 난 아주 작은 소리로

    그대의 이름을 부르던

    맨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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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Soir Je Ne Dor Pas( 잠못 이루는 밤) / France Gall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가 내게 왔던,
내가 그대를 두려워 했던 맨 처음처럼.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는 내 팔에 안겨 잠이 들고,
난 아주 작은 소리로
그대의 이름을 부르던 맨 처음처럼.


내가 어렸을 적,
매력적인 나의 왕자님은
나와는 아주 딴판이었었죠
내가 어렸을 적,
매력적인 나의 왕자님은 나와는 아주 달랐어요.
왜일까요?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건 생전 처음이예요

내가 그대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그리고 공백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오늘 밤은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건 생전 처음이예요.내가 예전에 기다리던
소년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이제는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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