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나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김용주 시인 2016. 12. 19. 07:17

 

    나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나는 여전히 조건 없는 사랑과 수용의 바다에 온전히 잠겨 있었다 더도 덜도 말고 그저 내가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 나는 사랑 받을 만하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