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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weather Friends 진정한 친구

김용주 시인 2017. 3. 25. 21:45



    Fairweather Friends [진정한 친구] 믿지 못할 친구, 믿을 수 없는 뱃사람 생의 해변에 좌초되어 남겨져 진실로 당신을 사랑하는 좋은 친구는 고통을 견디는 당신의 가슴이네 바람이 부는 길을 모르고 우리는 이대로 회오리가 닥쳐와도 언제인지 어디인지 고통이 무성해도 바위처럼 굳게 날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네 폭풍 속의 피난지처럼 그대는 어둠 속의 햇불처럼 그대는 의혹의 차가운 바람 속에 따뜻하게 감싸며 길을 잃고 헤매일 때 한 줄기 빛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