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차한잔
삶이 가는 세월을 붙들어도
인생은 그저 흘러 시들어서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 주는 것을
내가 사랑없이 홀로 산다는 것에
외로움 타는 것은 왜 일까
그리워도
선득 다가갈 수 없는 그대
오늘 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가슴 속에 눈물이 촉촉히 젖어 들어
그대와 사랑을 속삭이던
추억의 그 카페에서 냉커피 한잔에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블랙홀1-
'차 한잔의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사랑한 난 행복한 사람 (0) | 2017.07.27 |
---|---|
님! 커피 잔에 머물다가 가세요 (0) | 2017.07.26 |
차 한잔의 여유 (0) | 2017.07.12 |
커피 한잔에 젖어드는 외로움... (0) | 2017.07.03 |
찻잔에 사랑이 리필 되었으면... (0) | 2017.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