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노래

웅산-예스터데이(yesterday)

김용주 시인 2017. 11. 20. 22:25

    웅산-예스터데이 어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기에 너무나 슬퍼 네가 떠났기에 난 이 긴밤을 혼자 지내야 해 오늘 아침 너를 기다리는 나를 보았지 나를 왜 떠났는지 말해 줄수 없을까 오랜 세월 동안 너무나 외로웠기에 정말 사랑하고 싶었어 그때 내가 떠났었고 나에게 다가 와 주었지 가까이에서 내 영혼을 어루만져 주고 너의 사랑을 통해 세상이 바뀌었어 너를 한없이 사랑할 수 있게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내 삶의 전부인 너 오직 당신만 있으면 돼 사랑해 안녕이란 말은 하지 말아줘 나한데 주었던 사랑을 너에게 돌려 주고 싶어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