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Madrugada / Majesty

김용주 시인 2018. 3. 10. 23:34


Madrugada / Majesty


아! 제가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결국 그렇게
저는 당신을 슬프게 했을 뿐이군요


통화를 하면서 우리는 계속 울었습니다
아! 하지만 저에게
당신은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다고 느껴졌습니다


오! 나의 위대한 사랑이여
당신이 내려주신 길은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당신의 열망은 (제가 어쩔 수 없는) 근원적인 것이었습니다


아! 제가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저는 당신을 화나게 할 줄 밖에 몰랐고
저는 당신을 미치게 할 줄 밖에 몰랐습니다


저에게 보여준 당신의 모습을 통해
당신이 여전히 그토록 젊고 당당했음을
이제 알게 됩니다
그 다툼이 저를 메마르게 하였고
저는 목마름으로 죽어가고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였습니


오! 나의 위대한 사랑이여
당신이 내려주신 줄은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려주신 길은 너무나 차가왔습니다
오! 나의 사랑이여


하지만 내 마음 속에서
아직도 나는 당신의 침대 속으로 올라가
당신 머리의 빛나는 아치를 지나갈 수 있는
승리의 바로 그 유일한 남자일 것입니다


오! 나의 위대한 사랑이여
당신이 내려주신 줄은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뺨은 너무나 붉었습니다


오! 나의 위대한 사랑이여
제가 말했듯
그 사랑은 이제 영원히 떠났습니다
오! 나의 위대한 사랑이여
오! 나의 위대한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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