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그리움의 강물

김용주 시인 2018. 9. 1. 06:01



    차 한잔의 여유 나 홀로 마시던 찻잔속에 별이 반짝거리다가 내 마음 그만, 고독에게 들키고 말았네 쓰라림, 이 이별의 아픔, 갈색 커피 향이 너를 향한 그리움이 되어 강물로 흐르네 -블랙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