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 낙엽위의 바이올린

김용주 시인 2018. 11. 21. 07:50




엽위의 바이올린

[장욱조]


한 조각 찬바람이 슬프게 울고가니
시름없는 낙엽들이 떨어지누나
들리는 저 소리 애달픈 가락이
그 사연을 왜 이렇게 생각케 하는가
가만히 들려오는저 소리는 바이올린

아 긴밤을 아 이 긴밤을


들리는 저 소리 애달픈 가락이
그 사연을 왜 이렇게 생각케 하는가
가만히 들려오는 저 소리는 바이올린
아 긴밤을 아 이 긴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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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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