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 젊은여인들 / 폴엔 폴라

김용주 시인 2019. 2. 9. 09:41


우리사랑이 영원하리라는 것을



Young Lovers / Paul & Paula

[젊은여인들]


우린 서로 맹세했죠,사랑을 우린 알아요,

우리사랑이 영원하리라는 것을
폴라, 너에게 내 마음을 바칠께.
내 마음에 답해준다면, 난 바랄게 없지.     


이 순간을 우린 얼마나 기다린지 아세요
내일은 우리의 소중한 날이 될 겁니다.
폴 전 당신만을 받아들일 거예요.
여기 제 가슴속에 머물 겁니다.


우리, 우리 둘에게 행운을 빌어요.
이 세상의 모든 젊은 연인들에게도요.
당신의 사랑이 확고하다면,
잘못될 수가 없죠.
진정한 사랑은 분명 결실을 맺을거니까요.


폴라, 내 마음을 바치겠어
폴, 전 당신을 기다려왔어요.
우리 둘에게 행운을 빌어봐요.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연인들에게도요.


사랑이 확고하다면, 뭐가 잘못되겠어요.
오늘밤을 위해 우리 행운을 빌어 봐요.
이 세상 모든 젊은 연인들을 위해서도요.


-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