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St.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김용주 시인 2019. 4. 20. 10:56


블치병에 결려 죽음에 이르는 연인을 슬퍼하는 블루스  곡


St.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성 제임스 병원에 갔었어요
불쌍한 내사랑의 신음 소리가 들려요
너무도 가슴이 아파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나만의 사랑이었거든요

 

Blues Underground - St. James Infirmary


오직 나만의 사랑이었던 그 사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정말 애을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Blues Underground - St, James Infirmary


나의 전부였던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왜 내가 대신할 수 없는 건가요
안돼요 절대 안돼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St.James Infirmary-Blues Underground/Brothers Four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이 거기 있었죠
커다랗고 하얀 테이블에
몸을 그대로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그 사람을 보내요
하느님 그 사람이 어디로
떠나갈지 모르지만
불쌍한 그를 보내주세요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나의 반이라도 미치는 여인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없을거에요

 

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나의 반이라도 미치는 연인은
그 어디에도 없을거에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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