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김용주] 이 아침, 홀로 마시는 찻잔엔 허전함 아니 그리움이 살짝 스며듭니다
출근 전,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차 한잔 나누던 기억 창문에 서서 두손 흔들며 배웅해 주던 그 모습 지금 생각해 보면 아름다운 추억이라기 보단 아픔입니다 예전에 그러했듯이 아침마다 당신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나를 깨워주면 참 좋겠습니다
나른한 몸, 질질 끌고 집에 오면 수고했어요 당신, 포근함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님이여 ! 지금 흐르는 곡은 재즈곡 Liz Mccomb의 Stand By Me 입니다 차 한잔의 여유속에서 한 곡 감상해 보세요 참 좋습니다 ㅎ 이 리즈맥콤의 노래를 듣다 보면 울부짓듯 포효하는 호소력과 매력이 넘쳐 흐르는 우렁찬 목소리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이 쿵쾅 뛰면서 금방 사색에 잠겨 버리곤 하네요
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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