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dicao /Amalia Rodrigues [어두운 숙명]
무슨 운명이 무슨 저주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가? 이토록 헤어져 방황케 하며 우리의 침묵한 두 울부짖음. 서로 엇갈린 두 운명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연인. 우리의 침묵한 두 울부짖음. 서로 엇갈린 두 운명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연인
나는 그대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죽어갑니다. 그대를 만나지도 이해하지도 못 한채 나는 이유없이 사랑과 증오를 자신에게 말 합니다. 아 심장이여! 언제쯤 너는 우리의 불꺼진 희망으로 피곤에 지칠 것인가? 또 언제쯤 멈출 것인가?
아 심장이여! 언제쯤 너는 우리의 불꺼진 희망으로 피곤에 지칠 것인가? 또 언제쯤 멈출 것인가?
나는 이 싸움에서 느끼는 이 고통을 노래하며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나는 행복하면서도 불행한 여자입니다.
그대의 잘못된 운명이
내 마음이 이렇다니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그대. 모든것을 주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그대 그대의 잘못된 운명이 내 마음이 이렇다니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그대.모든것을 주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그대
차디찬 고독속에 그대는 내게 마음을 주지만 그것은 생명도 죽음도 아닌것을
하지만 그대의 운명을
바꿀수 없음에도 그것은 바로 그 운명을 읽어내려는 안간힘이자 미친 짓 인것을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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