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김용주 시인 2019. 10. 29. 23:57

    검은상처의 부루스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