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질투 / 프랑키밀러 [Jealousy / Frankie Miller]

김용주 시인 2020. 2. 2. 08:18


 
 


질투 / 프랑키밀러
그것은
나에게 깊게 파고 들었지, 
이것은 내 안에 무거운 직감
그리고 난 너를 탓하지만
그것은 나 일뿐.
질투를 벗어날 수 없어
내가 떠났고 
당신은 집에 머물 때 
난 당신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어. 
그것은 바보 같은 불안함. 
내 안의 질투를 벗어날 수 없어
진흙같이 무거운 질투
그것은 내 혈관의 내 피안에
명백히 보이는 그 질투.
당신이 날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것이 나에게 다가와
밤에 잠을 들 수 없어. 
흐릿한 달빛이 드는 바닥을 걸어.
그래, 난 당신을 비난할
하지만 그건 정말 나일 뿐
내 안의 질투를 벗어날 수 없어.
진흙같이 무거운 질투
그것은 내 혈관의 내 피안에
명백히 보이는 그 질투.
당신이 날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진흙같이 무거운 질투
그것은 내 혈관의 내 피안에….
명백히 보이는 그 질투.
당신을 너무 사랑해 
그것이 날 너무 힘들게 해.
진흙같이 무거운 질투
그것은 내 혈관의 내 피안에
명백히 보이는 그 질투
난 당신이 날 사랑하는 것보다 
당신을 사랑해. 
난 너에게 중독되었어
너가 아님 죽을 것 같아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