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까만 눈동자 / Bob Welch

김용주 시인 2020. 4. 1. 05:47


 

Ebony Eyes / Bob Welch 저쪽구석에 서있는 저여자를 본적이 있나요? 그녀를 구속으로부터 풀어주고 싶어요. 그대가 함께 나의 길을 가준다면 오늘 그대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으니까요 그대의 눈은 나를 꿈꾸듯이 만들었어요. 그대의 눈은 나를 장님으로 만들었지요. 그대의 눈은 당신을 내곁에 꼭 잡아둘거라는 희망을 내가 갖도록 해주었어요 그녀는 수많은 다른 여자들과 다를바 없었지요 그렇지만 내가 처음 그녀를 보았을때 난 알게 되었지요. 그녀는 뭔가 비밀스런 뜨거운 정열을 간직하고 있다는 걸요 그래서 결국엔 내가 아주 천천히 다가가야 할것 같았어요 마치 야밤에 나무위에 오르는 고양이처럼 말이죠 그대의 눈은 나를 꿈꾸듯이 만들었어요. 그대의 눈은 나를 장님으로 만들었지요. 그대의 눈은 당신을 내곁에 꼭 잡아둘거라는 희망을 내가 갖도록 해주었어요 검은 눈동자, 까만 눈동자의 여인이여 칠흑같이 까만 눈동자를가진 여인이여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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