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함께

I will survive - Sister Kat

김용주 시인 2020. 5. 12. 06:45

    I will survive - Sister Kat 처음에 난 두려웠고 망연자실해 있었어 네가 옆에 없는데 어떻게 살아갈까만 생각했지 하지만 네가 얼마나 내게 잘못했는지 생각하면서 아주 많은 밤을 보내고 나니 난 강해졌어 그런데 네가 바깥 세상에서 다시 돌아왔지 걸어가 보니 여기서 네가 얼굴에 슬픈 표정 짓고 있다는 걸 알았어 아, 그 엿 같은 열쇠를 바꿨어야 했는데 네 열쇠를 버리도록 했어야 했는데 말이지 네가 돌아와 귀찮게 할 거란 걸 1초만 생각했더라도. 이제 가, 문을 걸어 나가, 이제 돌아서기만 하면 돼 이제 넌 여기서 환영받지 못하니까 작별인사로 내게 상처 주던 그 인간이 아니었나? 내가 부서졌니? 넌 내가 쓰러져 죽을 줄 알았지? 오, 아니야, 난 살아남을 거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안 이상, 난 살아 있을 거야 난 살아야 할 인생을 얻었어 난 주어야 할 내 모든 사랑을 얻었어 그래서 살아남을 거야 난 생존할 거라고, 알았지! 망가지지 않도록 온 힘을 기울였어 부서진 마음의 조각을 어렵게 다독이면서 많은 밤을 내 자신에게 미안해하며 보냈지 많이 울곤 했어 하지만 이제 고개를 높이 들어 그래서 넌 완전히 새로운 내가 보일거야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하는, 그 사슬에 묶인 어린 애가 아니야 넌 그렇게 구애받고 싶어 하지 않았으니 내가 자유로울 거란 것만 기대해 이제 나를 사랑할 누군가를 위해 내 사랑을 아껴둘 거야 이제 꺼져, 문을 걸어 나가, 이제 돌아서기만 하면 돼 이제 넌 여기서 환영받지 못하니까 작별인사로 내게 상처 주던 그 인간이 아니었나? 내가 부서졌니? 넌 내가 쓰러져 죽을 줄 알았지? 오, 아니야, 난 살아남을 거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안 이상, 난 살아 있을 거야 난 살아야 할 인생을 얻었어 난 주어야 할 내 모든 사랑을 얻었어 그래서 살아남을 거야 난 살아남을 거야 이제 꺼져, 문을 걸어 나가, 이제 돌아서기만 하면 돼 이제 넌 여기서 환영받지 못하니까 작별인사로 내게 상처 주던 그 인간이 아니었나? 내가 부서졌니? 넌 내가 쓰러져 죽을 줄 알았지? 오, 아니야, 난 살아남을 거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안 이상, 난 살아 있을 거야 난 살아야 할 인생을 얻었어 난 주어야 할 내 모든 사랑을 얻었어 그래서 살아남을 거야 난 살아남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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