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수천 개의 키스 깊이 / 레너드 코헨

김용주 시인 2021. 7. 14. 15:02

수천 개의 키스 깊이 / 레너드 코헨

 

조랑말들은 뛰놀고 여자애들은 어리고
승산은 깨지라고 있는것
한동안 이기는듯하다가는 그것으로 끝이다
너의 보잘것없는 운세는 끝이나고
그리고 이제 극복할수 없는 패배가 너를 기다린다.
너는 살아간다. 마치 진짜 삶인 것처럼 천번의 깊은 키스

 

난 재주를 부린다, 혼나기도 한다.
나는 부기 스트릿에 돌아와 있다.
뜻대로 되질 않는다. 그리고 미끌어져 넘어진다.
그래서 최고조에 이른다.
그리고 내가 가야만 하는 머나먼 길과
지켜야 할 약속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살기위해 그 모든것을 버린다 천번의 깊은 키스

 

그리고 때대로 밤을 느낄때 비참한 자들과 하찮은 자들
우리는 마음을 다 잡고 떠난다 천번의 깊은 키스

 

섹스에 얽매인채 밀어부치기도 했었지
바다의 한계까지 (더이상 어쩔수 없을때까지)
그런데 더 이상 바다는 남아 있지를 않았어
뒤쳐진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는 갑판을 향해 나아갔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삶을 축복했어
그런데 난파된 것을 알았어 천번의 깊은 키스

 

난 재주를 부린다, 혼나기도 한다.
난 부기스트릿에 돌아와 있다
그들이 선물을 교환하지 않을 것을 나는 짐작한다
너또한 (선물을) 가지고 있으려 할것이라 생각해
너의 생각은 조용하고 네게 할당된 일은 완수되었어
우리가 할것을 잊을것을 제외하고는. 천번의 깊은 키스

 

그리고 때대로 밤을 느낄때 비참한 자들과 하찮은 자들
우리는 마음을 다 잡고 떠난다천번의 깊은 키스

 

조랑말들은 뛰고 여자애들은 어리고
승산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
한동안 이기는듯하다가는 그것으로 끝이다
너의 보잘것없는 운세는 끝이나고
그리고 이제 극복할수 없는 패배가 너를 기다린다.
너는 살아간다. 마치 진짜 삶인 것처럼 천번의 깊은 키스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운 이를 위한 밤  (0) 2022.01.22
보니 M - 하트 오브 골드  (0) 2021.08.30
Queen - I Want To Be Break Free  (0) 2021.07.06
플라시보 - 아빠 쿨 [보니 M]  (0) 2021.01.10
End Of The Line / The Traveling Wilburys  (0)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