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처칠의 정력과 詩心

김용주 시인 2010. 11. 17. 18:09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윈스턴 처칠은
어떻게 보아도 역사가 낳은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용감하고 재능 있으며, 지칠 줄 몰랐고, 굴복하지 
않았다. 그의 뛰어난 장점은 지혜나 판단력,
혹은 선견지명보다는 정력에 있었다. 
처칠의 시심(詩心)도 큰 역할을 했다. 
처칠을 결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는 
정력과 시심이다.
- 제프리 베스트의《절대 포기하지 않겠다》중에서 -
* 사람의 몸을 움직이는 힘이 정력이라면
시심(詩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정력, 곧 몸의 힘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큰 일을 할 수 있지만 
시심, 곧 마음의 힘이 있어야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처칠의 정력과 시심이 영국을 건져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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