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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존댓말 써주는 것은...

김용주 시인 2011. 1. 28. 01:20

 

     

 

 

아내에게 존댓말을 써주는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야,

 

오늘부터 내 특별히 당신을 위하는 마음에서

 

존댓말을 써줄께.

그럼 시작한다.

여보!

 

나로부터 3M 거리에 떨어져 있는

 

재떨이를 좀 갖다주면 좋겠소...."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또 심부름?

 

  여기 있어요.."

"고맙소. 여보!

 

어? 그런데 담배가 떨어졌네?

 

부인. 미안 하지만

가계에 가서 담배 한 갑만 사다 주시오,"

그러자 부인이 하는 말...

.
.
.

야 임마  싫다!

반말 써도 좋으니까
 
 지금부터 심부름좀 시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