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하지않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세상을 떠난 스님들이 환생하였다는
전설의 새..
'홀딱벗고' '홀딱벗고'
풍년이 들려면 솥이 적다고 [솥적다 솥적다] 우는 소쩍새나
[쪽박 바꿔주, 홀딱 자빠져] 하는 두견새나
보리밭에 [조도령]하고 운다는 새 등
그의 스승이었던 폴 듀카스는 제자인 메시앙에게
메시앙은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작곡하는 특이한 방법도 추구했다고 한다.
그의 새소리 채집 행각은
며칠 밤을 수풀 속에서 지새며
악보에 옮기는 그의 열성적인 작업은
그래서 그를 가리켜 '새소리 사냥꾼'이라고도 한다.
아래는 원성스님의 글이다.
홀딱 벗고 마음을 가다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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