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 않나요
마음 가는데로 발길 닿는데로 생각없이 통기타 하나들고 길떠났던 시절의 주인공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가을엔 삶에 찌든 사람들을 유혹하는 전령사들이 많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늘어나 가을의 깊이를
이래저래 가을은 길 떠나고픈 마음들이 늘어납니다.
국화의 계절이 왔지요. 곳곳에서 국화전시회가 한창이지요.
좋은 글에서 /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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