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Dominique / The Singing Nun

김용주 블랙홀1 2013. 7. 11. 08:03


도미니크, 니크, 니크 성인은
정말 소박하게 살다갔다네.
용병으로, 청빈하게 노래부르며
모든 길로, 모든 곳으로
그는 하느님에 대해서만 말을 한다네.
그는 하느님에 대해서만 말을 한다네.
 
영국 출신이었던 왕, Jean Sans Terre가 다스리던 시절,
우리의 수호자 도미니크 성인은

 알비 종파 사람들과 싸웠다네.

 
어떤 날에는 이교도가 그를 고난으로 몰고갔으나
우리의 수호자 도미니크 성인은

 기쁨을 가지고 그를 개종시켰다네.

 
낙타도 없이, 마차도 없이 그는 걸어서

 온 유럽을 두루 돌아다녔다네.

스칸디나비아나 프로방스를, 청빈을 정결하게 지키며
 
열정으로 충만한 모든 학생들을 불타오르게 했다네.
또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설교자 형제단을 창설했다네.
 
도미니크와 그의 형제들 집에

 마침내 양식이 떨어지게 되었다네.

그러자 천사 둘이 나타났다네.

 달걀노른자를 입혀구운 빵을 많이 가지고

 
도미니크는 꿈속에서 보았다네. 온세상의 설교자들을
성모마리아의 그늘 아래 모여든 수많은 설교자들을
 
저의 훌륭한 수호자, 도미니크 성인이시여,

 저희를 지켜주소서.

꾸밈없고 즐겁게 인생과 진리를

 저의 형제들에게 전파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