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풍물

사자와 재회 가슴 찡한 감동 실화

김용주 시인 2014. 1. 12. 04:49

 

이야기는 1969년 실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그리며 런던을 찾은 스물넷 청년 에이스와 존은

해롯 백화점의 동물 코너에서 새끼 사자 한 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 런던의 가난한 여행자들은

주머니를 탈탈 털어 새끼 사자를 집으로 데려오고

이 아기사자에게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Christioan)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었습니다

 

 

두청년의 보살핌으로 자란 크리스티앙은

사람들에게도 잘 다가가고 애교도 많은 사자로 길러졌습니다

 

 

두청년의 애인들도 크리스티앙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었고,

크리스티앙도 그녀들을 잘 따랐습니다

 

 

 

그리고 1년후 크리스티앙의 크기는 두청년이 감당하기가

어려울정도로 (몸무게가 무려 83kg) 급속도로 자랐습니다

그래서 두청년들은 크리스티앙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여

케냐의 코라 국립공원으로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티앙을 보낸후 1년이 지난 1972년 초에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을 만나러 케냐를 방문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사자는 맹수다" "공격할지도 모른다"

걱정하며 극구 반대했고 그럼에도

두청년은 "크리스티앙은 우리를 기억할것이다" 라는

굳은 믿음으로 케냐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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