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 하며 늘 다시 한번 고쳐 살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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