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노래

사랑일줄이야...

김용주 시인 2015. 11. 15. 13:59

 

    아직도 못다한 사랑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저 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젊음날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