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그 겨울의 찻집

김용주 시인 2015. 12. 21. 16:33
 

그 겨울의 찻집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센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센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
그대 나의 사랑아

 

젊음날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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