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뒤란의 장미 - 心香 呂賢玉

김용주 시인 2010. 7. 3. 09:32

      뒤란의 장미 呂 賢 玉 뒤뜰 넝쿨장미가 손을 내민다 다가가지 못하는 건 가시 때문일까 보는 이 마다 행복 한아름 안겨준다 내삶의 뒤란에 핀 장미는 무슨 빛깔일까 가시 때문에 머뭇거리지는 않을까 화려한 앞날보다 뒷날이 아름다울 수만 있다면 한포기 들꽃으로 산들 어떠리.

'시인,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위에 그리움 - 心香 呂 賢 玉  (0) 2010.07.06
깊이 바라보기  (0) 2010.07.05
옛날 그때 그 시절.  (0) 2010.06.30
자연을 통해...  (0) 2010.06.30
Massachusetts / Monika Martin  (0)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