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가지위에 그리움 - 心香 呂 賢 玉

김용주 시인 2010. 7. 6. 09:48


                   

 

 

 

 

 

가지위에 그리움

呂賢玉 외마디 변명도 없이 아픔으로 요동치는 찢기고 갈라진 내 영혼 쏟아지는 햇살 가득 실어와 그리움 하얗게 물들이고 달콤한 사랑의 미각 속에 담겨진 자유의 몸짓은 빈틈없이 옥죄어 오는 충혈된 눈빛의 감시망을 뚫고 달려와 가슴의 가지 위에 앓아눕는다 시의교향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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