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길냥이 우봉, 자식같은 우리집 냥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6년전 아기때 나랑 처음 살적에는 그렇게나 주변을 경계하고 앙탈부리며 도망가려구 하더니만 지금은 문을 열어도 나가지 않고 코를 벌렁거리며 침실까지 들어와 몸을 부딪치며 야옹야옹거린다 서로 몸짓과 눈만 보면 뭔가 통한다 그래서 난 외롭지가 않다 -블랙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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