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고 살자 김용주 이 밤, 술 한잔에 눈물이 흐르고 사랑의 잔상이 요동친다 앞뜰에 겹겹 무늬로 곱게 핀 붉은 장미꽃은 때론 정열적으로 때론 순결하게 때론 수줍은 듯 자기 사랑을 말 하련만 거짓 허물을 쓰고 이 세상 살아가야 하는 이율 배신도 붉은 꽃향기에 본연의 마음을 되찾아 귀소 본능처럼 그 사랑을 그리워 한다 -시와 음악과 사랑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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