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김용주 시인 2017. 10. 29. 17:08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하루를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던

내 인생에 대해 당신께 자주 얘기 했었죠



내가 당신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죠

내 곁에 누워서 날 사랑해 주세요

그럼 난 기꺼이 당신곁에 머무르겠어요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가 즐겨부르던 노래는

돌아가는 풍차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 밖에 없나봐요


난 여행을 많이 다니며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녔어요

나이가 들어 추운 밤이 찾아오면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죠



그런때에 난 당신이 바로 곁에 서 있는걸

내 눈으로 본것 같았어요



눈이 먼것처럼 혼란스러웠지만

당신은 여기에 없는걸요

이제 난 나이가 든것 같아요



내가 즐겨부르던 노래는 돌아가는 풍차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 밖에 없나봐요

풍차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난 누가 뭐래도 항상 군인일 수 밖에 없겠지

난 누가 뭐래도 항상 군인일 수 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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