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Romeo - Donna Summer

김용주 시인 2017. 10. 29. 18:43



Romeo - Donna Summer


내 사랑은 쉽게 사랑에 빠져버리고

너무 솔직해요.
언제나 얼굴에 웃음을 띄우며 말하죠

제발...날 사랑해줘.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사랑해요..
 그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에는

 난 정말 망설이지 않아요..


차카챠카~오...
차카..(단순한 흥얼거림의 여흥구)
어젯밤에 그가 내게 전화했어요..


그렇지만

새벽 두시가 되자 곧 나는 잠들어 버렸죠..
하지만
그는 확실히 내게 사랑한단 말을 전했죠.

그의 매력을 내게 심어주었어요.
그리고 새벽 세시에 그가 내 품에 다시 안겼어요..

그는 소년이에요, 그는 소년이에요,

그는 소년이에요, 나의 Romeo..아~
그는 소년이에요, 그는 소년이에요,

그는 소년이에요, 나의 Romeo..아~

내 사랑은 너무나 눈부신 미남이라

소녀들이 멈춰서서 바라보네요..
그러나 난 기세좋게 두배나 되는

행렬의 무리들 속으로 질주할 거에요. 


그를 가게 내버려 두겠어요.

어떠한 기회도 가질 수 없어요.
 말 미친듯한 정열적인 낭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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