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꾸 마려서 괴로울 때
하루에 8번 이상 소변 보면 '과민성 방광'일 수 있다.
과민성 방광으로 소변을 자꾸 보게 되면 수면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여성 14.3%, 남성은 10%가 과민성 방광을 겪고 있다.
과민성방광을 완화하려면우선 수분 섭취를
하루 1.5~1.8L 이내로 줄이고,
잠자기 4시간 전부터 수분 섭취를 하지않는 게 좋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나 탄산음료도 피한다
규칙적으로 골반근육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법은 소변을 끊을 때
사용하는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고 10초간 유지하고
이후 힘을 빼고 20초 쉬는 것이다.그 다음으로
요도괄약근을 3회 빠르게 수축·이완하고 다시 20초 쉬면 된다.
이 과정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10회씩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약물과 행동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
보톡스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보톡스 치료는 보톡스로 방광 근육을 마비시켜
소변이 마려운 느낌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치료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반근육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사진=헬스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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