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Yesterday - 임태경

김용주 시인 2018. 5. 6. 00:34


Yesterday /임태 

지난날 모든 근심들이
멀게만 보였는데
지금은 바로 곁에 있는것 같아
그리운 지난날이여

갑자기 예전의 반도 안되는 나
내 위로 그림자가 드리우고
지난날이 문득 밀려오네

왜 그녀가 떠나갔는지 모르네
그녀도 아무 말 없었고
뭔가 잘못됐다고 말해보지만
이제 지난날이 그리워지네

지난날 사랑은 너무 쉬운 장난 같은 거
지금은 숨을 곳이 필요하네
그리운 지난날이여

왜 그녀가 떠나갔는지 모르네
그녀도 아무 말 없었고
뭔가 잘못됐다고 말해보지만
이제 지난날이 그리워지네

지난날 사랑은 너무 쉬운 장난 같은 거
지금은 숨을 곳이 필요하네
그리운 지난날이여 
Mm Mm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