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C'est la Vie (이것이 인생) - Chyi Yu

김용주 시인 2019. 5. 26. 23:32





                                            



    C'est la Vie (이것이 인생) - Chyi Yu 이것이 인생이겠지. 당신의 잎새들은 모두 갈색으로 물들었는가? 그 잎새들은 머지않아 당신의 발 밑에 떨어지겠지. 이것이 인생일거야. 당신은 사랑하는가? 당신이 그 마음을 내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있을까. 오~~ 이것이 인생이겠지. 오~~ 이것이 인생일거야. 누가 내게 마음 기울이는지, 누가 날 기억하는지... 깊고 어두운 밤, 당신은 사랑의 등불을 켜는가? 타고 남은 재가 아직 남아있는가? 바다처럼 너무 깊어 보이지 않는 사랑이 있다네. 당신에게 흐르는 내 앞의 폭풍이 잠들기를 바라네. 노래가 끝이 난 것처럼 이제 너무 늦었는지도 모르지. 나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한 시와도 같았는데, 이것이 인생이겠지.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은 그런 사랑을 주고 있는가? 당신을 위해 불러 줄 노래가 나에겐 더 이상 없네. 이것이 인생일거야.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