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꼬끼오 소리에 커피한잔,

김용주 시인 2022. 7. 2. 09:39

빗소리가 그리움을 부르고
고독이 골수에 젖어
온몸에 핏물처럼 휘도는데
꼬끼오 소리가 커피를 부른다

-김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