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던질 테면 던져봐라"

김용주 시인 2011. 4. 9. 03:41

"던질 테면 던져봐라" 
대개의 경우 
불확실성은 재앙보다 더 나쁘다. 
재앙은 자주 오지 않지만, 걱정은 늘 곁에 머물며 
우리의 진을 빼기 때문이다. 돌이 날아올지 
꽃다발이 날아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돌이 날아오리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걱정도 없다. "던져라, 그걸로 그만이지 뭐."
이런 단호함과 신념이 있으면 
긴장, 동요, 공포,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지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품고 가는 사람과, 걱정과 불안감과 공포심을 품고 
가는 사람의 항로는 하늘과 땅 만큼 다릅니다.
"무엇이든 던질 테면 던져봐라"
두려워말고 노를 저으세요.
행복하게!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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