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비밀하나 / 김용주

김용주 시인 2019. 5. 21. 01:20

    비밀하나


    너 눈초리가 조금 차갑게 느껴져도 난, 움츠렸는데 결국 이별했네 이제 텅 빈 세상 어이할까 사뭇 고독이 물결치면 추억의 샛별을 세어보며 아직, 널, 사랑한단 비밀하나 내 가슴에 간직하고 질경이같은 삶 연명 하련만 밤마다 속삭여 지는 몽매[夢寐]의 사랑, 이 그리움은 어떡하나.... -김용주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