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랑을 할래 이 재희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번에 알아버리는 그런 사랑을 할래 기댈 곳 하나 보이지 않고 지독한 외로움에 혼자라고 느낄 때 내가 너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내가 네 눈물을 닦아 줄게 모두가 널 두고 떠나도 나는 너의 곁을 지킬게. 단 하나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린 가슴 추스를 때까지 네가 다시 꿈을 꿀 때까지 약해지고 깜깜한 어둠 속 혼자라고 느낄 때도 나는 너를 꼭 안아 줄게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사랑이 되어 삶이 다할 때까지 내 마지막 남은 숨결까지 너만을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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