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우울한 날은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참을 줄도 알고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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