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포토영상, 유머

황당한 말실수

김용주 시인 2012. 3. 25. 22:00

 

 

황당한 말실수

 

 

 1. 울아부지 직장동료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됐다.
병원에 찾아가신 아부지
식물인간이 왜 생각이 안 나셨을까...

 " 아들이 채소인간이 되서 어찌합니까?"
 

 2. 대학교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3.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흠...스타트한데~"


 


 4.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두달 후에 
애기 낳는대" 했더니,,,

 "우와~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5.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 아저씨보고

   "아저씨 빨리 보일러 틀어주세요~!!"


6.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7. 설날 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
   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어른들 앞에서... 




8. 친구들과 관광버스를 얻어타고

변산반도에서 놀다 오던 중

젓갈이 유명한 곳이라 해서
   젓갈직판장엘 들렸는데 같은버스에 탔던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한통 두통 샀다는....
  

버스가 출발하던 찰나 아줌마 한분이 타셨는데,

그때 앞에서 다른 아줌마 엄청큰소리로

 
  
"니 젓통챙겨가~~"

버스완젼 뒤집어졌다.;;ㅋㅋ

 
 
♥시와 음악과사랑이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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