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한국 초대여성대통령에게 바란다. / 철학박사 시인 소설가 향강 張 貞 文

김용주 시인 2013. 1. 29. 22:45

 

(크리스챤신문 논단) 한국 초대여성대통령에게 바란다.

 

철학박사 시인 소설가 향강 張 貞 文


     철학박사 시인 소설가 향강 張 貞 文 하늘의 뜻이라고 믿는다.

     지난 달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세운 민주통합당이 주로 좌익성향의 젊은 층을,

     그리고 특정지방을 편들게 하여 정권쟁탈을 하려고 했지만

     하늘이 들어주지 않았다.이 나라의 과거를 깊이 경험하고

     나라의 미래를 바로 세우고자 심사숙고,책임 있게 대선투표에

     임한 애국애족세력이 훨씬 더 많아 박근혜 후보가 승리한 것이다.

 

     다음 달인 2월 25일에 한국18대 대통령이 취임한다.

     우리 한국국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지켜보며

     한국의 앞날을 축원할 것이다.

     우리 모두 기뻐하며 하느님께 감사 찬송 올려야 한다.

 

     이제 박근혜 여성대통령에게 몇 가지 희망사항을 말하고 싶다.

     한국의 정치 경제적 현실은 세계의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밝지 않다.

     구체적으로 우리의 민생문제가 난제이다.

     이에 대한 연구와 논의들이 연일 뉴스로 보도되고 있는데

     건전하고 실현성 있는 해결을 바란다.

 

     우리나라의 당면문제는 민생문제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정치 외교 안보의 문제이고

     한반도 남북간의 신뢰문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가 어떠했는지 언급하고자 한다

     과거 5년간 그의 활동은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였고

     대미우호관계도 증진시켰으며 대북정책에서는 입장이 확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다.

     그 이유는 국내의 좌파세력들의 난동을 좌시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반대세력들은 청와대를 습격한다고 날뛰었고

     온갖 허위사건들을 조작, 선전하여 국론을 분열시켰다.

     그런데도 이자들의 행태를 다스리지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강력해야 한다.

     나라의 국권을 헐뜯고 사회질서를 혼란케하는 자들은

     엄격히 척결해야 한다.

 

     다음으로 필자는

     한반도의 안보와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싶다

     북한의 독재세습체제와 이를 위한

     철저한 민중억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방법만이 그 권력집단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대외정책은 그 체제유지를 위하는데 기초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의 새 정부가 김대중 정권의 햇빛정책 같은 것을

     다시 반복한다면 실패할 것은 명약관화하다

 

     박근혜대통령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

     북한에서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동족을  어서 속히

     그 독재의 쇠사슬에서 해방하여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대화의 문은 열어놓아야 한다.

     하지만 동시에 북의 허위와 도발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계는 해야 한다.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적 지위와 역할을 특별히 기대한다.

     인류역사는 이제 여성의 사회진출과 힘을 높이고 있다.

     봉건적 남존여비나 가부장적 사회전통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오늘날 세계의 나라들을 보라.

     여성을 경시하는 나라들은 후진국으로 남아있다.

     서구의 선진국가들은 벌써 전에 여성들로 하여금

     정치대권에도 오르게 지원한다.

 

     한국의 박근혜 첫 여성대통령은 우리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의 자랑스러운 정치지도자로 빛을 보게 되기를 바란다.

     하느님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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