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보고싶은 여인(會いたい人よ) / 그림자

김용주 시인 2013. 5. 7. 18:50

 

보고싶은 여인(會いたい人よ) / 그림자

 

한 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곁고
片手に 杯を 胸には あの人
카타테니 사카즈키오 무네니와 아노히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 날을 되새기면서
この世を 飮んで見る あの日を んで
코노요오 논데미루 아노히오 시논데

 

내 눈가엔 이슬 맺혔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내리네
この目は 淚汲み 亂れた 髮に 落ちてくる
코노메와 나미다쿠미 미타레타 카미니 오치테쿠루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내 맘의 눈물인가요
五月雨, 五月雨 心の淚 また
사미다레 사미다레 코코로노 나미다 마타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 없네
今はない.誰も 居ないわ
이마와 나이 다레모 이나이와

 

떠나 가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離れた あの人よ 會いたい 人よ
하나레타 아노히토요 아이타이 히토요

 

(2절)

激しい戀 殘し 別れた 面影
하게시이코이 노코시 와카레타 오모카게
열열한 사랑을 남기고 헤어진 그대얼굴

 

思い出 殘して 離れてしまったの
오모이데 노코시테 하나레테 시맛타노
추억을 남기고 떠나가 버렸어요

 

會いたい あの人の 面影 浮かび 己れは
아이타이 아노히토노 오모카게 우카비 오노레와
만나고 싶은 그이의 얼굴 떠올리는 나는

 

醉いしれ 醉いしれ 泣いても 見るけれど
요이시레 요이시레 나이테모 미루케레도
취해고 또 취해서 울어도 보지만

 

今はない. 誰も 居ないわ
이마와나이 다레모 이나이와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네

 

離れた あの人よ 會いたい 人よ
하나레타 아노히토요 아이타이 히토요
떠나가 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