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로 들어가고 싶었고 실내에 있을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가장 심할 때는 일단 좀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일어난 다음에는 다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인생을 허비했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 퇴근해서 집에 가면 더 즐겁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하는 것도 괴롭고 집에 가면 더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무슨 일을 해도, 늘 안절부절 시간을 허비합니다. 가장 큰 죄는 '시간을 허비한 죄'입니다. 허송세월보다 큰 죄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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