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면 너는 바다가 되어다오 내가 울면 너는 바다가 되어다오 내 눈물 삼키어 바다가 된 너의 집에 닿게 하리 미처 해보지 못한 사랑을 빚어내어 저 바다 지평선까지 수없이 부서져 내린 저 파도까지 정녕 사랑하고 싶었노라고 정녕 그리워했노라고 그 한마디 못했어라 내가 울면 너는 바다가 되어다오 나와 함께 울 바다가 되어.. 영상과 함께 2010.07.18
아름답지 아니한가...? 눈을 떠라..... 귀를 후벼 소리를 들어라.... 가슴을 열어라.... 마음을 비워보자.... 주어진 현실이 힘드느냐? 그럼, 현실 조차도 버려라. 한줄기 바람으로도.... 뜻없이 흐르는 물소리로도.... 의미없는 산새들의 울음으로도.... 내 여름은 얼마든지 아름답지 아니한가..... 영상과 함께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