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요루노하토바데, 밤 부두에서 / 테레사 텡, 등려군

김용주 시인 2015. 11. 21. 19:37

 

 요루노하토바데, 밤 부두에서

[테레사 텡, 등려군]

 

괴로움 겪고 울어 눈물에 젖어

꿈속을 더듬어 찾아가면 당신뿐.

정처도 없이 길을 떠나

 

밤 부두에서 우두커니 서 있어요

여기는 사랑의 막다른 곳, 

추억조차도 움츠러들지요

불러, 불러 봐도  당신은 없네요

 

그것이 젊음의 탓이라면

확실히 나는 너무 어렸어요.

 

남자다움도, 위로하는 마음도

왠지 그때는 너무 부담스러웠지요.

여기는 사랑의 막다른 곳,

 

추억조차도 움츠러들지요.

이제야 겨우 사랑을 깨달은

여자가 울고 있어요

 

(후렴)

 

여기는 사랑의 막다른 곳,

추억조차도 움츠러들지요

그저 마지못해 한마디만 드릴게요

당신께 용서를 빌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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